수리과학,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분야와 이들을 기반으로 한 융&복합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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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4
| 기분·식욕조절 물질 세로토닌, 소금 섭취량 조절에 관여 규명, 고혈압·신부전 치료 계기 마련 |
손종우 KAIST 교수 연구팀은 짠맛을 그리워하는 신경 회로의 메커니즘 핵심이 세로토닌이라는 점을 밝혀냈다. 세로토닌은 신경전달 물질의 하나다. 기분 조절이나 식욕 조절 등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뇌줄기 안에 있는 세로토닌 반응성 신경 세포가 활성화되면 소금을 먹고 싶다는 생각이 줄어든다. 이 세포는 세로토닌이 적을 때 활성화되고, 많을 때 활동을 멈춘다. 평상시 소금 섭취를 억제하는 메커니즘이 존재한다는 점을 발견한 첫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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